제품 리뷰

손 끝에서 꽃향기,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핸드크림 완벽 리뷰

유선한 머니플랜 2025. 2. 19. 23:36

 

안녕하세요. 직대딩 유선리뷰입니다.

이번엔 너 손 향기 꽃밭이야?

손 꽃밭 향기 날 수 있는 찐 아이템 추천템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 손은 사계절 내내 바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손이 트는 건 물론이고, 촉촉함이란 사치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그래서 오래전부터 핸드크림에는 약간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편인데요.

 

예전에 퇴사 기념 선물로 헉슬리의 모로칸 가드너 핸드크림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만족할 줄이야!

심지어 이번엔 제 돈으로 재구매했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혹시 핸드크림 찾고 계신 분들, 제 글 끝까지 보시길 추천 드려요!


 

핸드크림, 진짜 '인생템' 찾기 어렵죠?

 

원체 손이 잘 트는 편이다 보니 꽤 많은 핸드크림을 써봤어요.

하지만 솔직히 대부분 기대와 다른 경험을 했죠.

바르고 나서 끈적한 잔여감이나 너무 강한 향 때문에 금방 질려버리거나,

보습감이 오래가지 않아서 금방 손목이 촉촉한데 다시 말라버린다든지.

 

특히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는

핸드크림 바르고 키보드 칠 때 자국이 남으면 진짜 스트레스 최고치예요.

 

이래서 핸드크림 하나 제대로 정착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제대로 된 핸드크림 한 번 찾아보자' 싶어서 탐색을 시작했죠.

 

 

 

타제품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독특함

 

한쪽에선 너무 무거운 향,

다른 한쪽에선 인공적인 플로럴함이 너무 강조돼서 그 느낌이 부담스러웠어요.

게다가 사용감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어떤 건 물처럼 흐르는 느낌 때문에 톡톡 두드려 발라야 했고,

또 다른 건 너무 두껍게 발려 손 전체에 막이 씌워진 듯한 불편함.

정말 쉽지 않다 싶었죠.

 

그래서 사용하고 만족한 헉슬리 제품을 재구매하였답니다.

 

 

 

패키징부터 사용감까지 자세히 보기

 

우선, 패키지 디자인과 감성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깔끔하고 세련됨"이에요.

튜브형의 알루미늄 재질이라 짜면서 양 조절도 편합니다.

 

다만 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너무 강하게 짜면 옆구리가 터질 염려가 조금 있긴 한데요,

조심하면 괜찮아요.

 

제품 사용감은 처음엔 살짝 꾸덕꾸덕한 듯하지만 손 위에 올리면 금방 부드럽게 펴 발린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름지고 미끈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바로 키보드를 쳐도 문제없어요!

 

실제로 제가 노트북 작업 도중 몇 번이나 발랐는데,

손이 금방 보송하면서도 촉촉해지는 걸 느꼈네요.

 

 

마법 같은 ‘모로칸 가드너’ 향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향이에요.

단순히 꽃향기 나는 핸드크림이 아니라, 싱그러운 풀 향기와 은은한 머스크가 조화로운 향이에요.

처음엔 약간 낯설 수도 있는데,

 

손끝에서 점점 잔향이 올라오면서 마치 모로코 정원의 한 귀퉁이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어요.

 

향이 강렬하지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어느 상황에서나 잘 어울리더라고요.

게다가 주변 사람들도 제가 손에 바르고 나면 향이 참 맡기 좋다고 해서 만족감이 더 컸어요.

 

 

가격만은 솔직히 고민...

사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정가는 15,000원 정도인데,

할인할 때 사면 10,000원 초반대 정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현재 쿠팡가 11,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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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룬적인 핸드크림들과 비교하면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만족도와 품질을 생각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어요!

 

선물용으로 구매하기도 딱 좋고요.

특히 헉슬리라는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다 보니 구매 후에 후회할 일이 적어요.

저는 쿠팡에서 샀는데 배송이 빠르고 상태도 완벽해서 추천드립니다.

 

 

재구매 의사 100%

 

결론적으로 저는 이 제품에 완벽히 만족했어요.

일단 보습력과 유지력이 뛰어나서 겨울철 트는 손에도 정말 효과적이에요.

 

향도 독특해서 쉽게 질리지 않고, 주변 사람들이 칭찬해줄 때마다 뿌듯하더라고요.

 

가격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주말 할인이나 쿠폰으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낚아채는 재미도 있어요.

 

요약하자면, 이번 겨울부터 내 손을 책임질 ‘인생 핸드크림’은 바로 이거다, 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나서야 핸드크림에 대한 고정관념이 바뀌었어요.

 

단지 보습 정도만 고려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이젠 향, 발림성, 그리고 유지력까지 모두 만족해야 진짜 '좋은' 핸드크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퇴사 선물로 받고 반해서, 결국 제 돈으로 재구매까지 하면서 느낀 점은,

이만한 가성비와 감성을 가진 핸드크림은 흔치 않다는 거였어요.

 

마지막으로 핸드크림 고민 중이라면, 꼭 한 번 써보시길 추천합니다.

향과 감촉에서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전 글에 같은 향으로 헤어 미스트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꿀조합이라서 추천드릴게요!

 

아침에 머리에 칙칙 뿌리고

틈틈히 핸드크림 발라주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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